오가닉가든은 ‘유기농 레드비트’가 첫 출시 이후 10월 들어 한 달 만에 준비된 수량이 매진돼 추가 수량 확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유기농 레드비트’는 9월 출시 이후 입고수량이 빠르게 줄어들면서 10월 들어 입고수량을 넘어서는 주문량에 의해 한달 만에 매진 사태를 맞았다.

레드비트는 JTBC ‘식품을 탐하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언론에서 건강식품으로 소개되면서 대중의 인기를 얻게 된 식품이다. 칼로리가 낮아 비만환자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칼륨과 철, 섬유소질, 베타시아닌이 풍부해 고혈압에도 도움이 되며, 항염증 물질을 예방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지방간, 혈관장애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오가닉가든에서 출시한 ‘유기농 레드비트’는 100%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한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았다. 일반 가공식품과 달리 시럽이나 과당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사과농축액을 넣어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비트즙으로 평가 받는다.

오가닉가든 관계자는 “현재 매진 상태에서도 주문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생산라인을 더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며 “유기농 비트를 제주 산지에서 빠르게 수급하고 있으며, 생산일정을 앞당겨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가닉가든 ‘유기농 레드비트’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며, 쿠팡과 위메프, 티몬, 롯데아이몰, GS샵, H몰, CJ몰, 지마켓,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기사출처 : http://betanews.heraldcorp.com/article/648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