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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중동 순방 후속조치 전담반' 신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7-13   조회수 : 4042

중동·아프리카 23개 무역관장, 이스탄불서 후속조치 점검

KOTRA, '중동 순방 후속조치 전담반' 신설
    기사등록 일시 [2015-03-24 1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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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KOTRA가 박근혜 대통령 중동 순방 후속조치를 원활하게 이행하기 위해 본사와 해외무역관을 연계한 '중동 순방 후속조치 전담반'을 신설키로 했다.

올 하반기엔 중동 지역 발주처 고위인사 및 바이어를 초청해 경제협력 자리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KOTRA는 중동 순방 후속조치 및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한 중동·아프리카 지역 23개 무역관장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KOTRA는 이 전담반을 통해 순방 당시 체결한 양해각서(MOU) 및 계약추진 결과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 발주처 고위인사 및 바이어를 하반기에 국내로 대거 초청해 '한-중동 비즈니스위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쿠웨이트 등 이번 순방국가는 해외취업 거점 무역관으로 지정, 건설·의료·교육·항공 등 외국인 채용 수요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채용 설명회 및 상담회를 연다.

10월에는 '한-중동 산업다각화 협력주간'을 정해 중소·중견기업들의 전략적 투자진출를 지원한다. 12월엔 '중동 프로젝트 올인원(All-In-One) 주간'을 열고 중·소형 주요 발주처를 불러 설명회를 갖는다.

11월엔 대형 온·오프라인 유통망 바이어를 초청해 '범 이슬람 블루슈머 위크'를 열고 '6월 중동레반트 중고차·부품 수출상담회'도 준비 중이다. 이란 핵협상 타결에 대비해 10월 '한-이란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 시장 선점도 노릴 계획이다.

KOTRA 관계자는 "포스트 오일 시대에 대비하고 있는 중동 국가들의 정책에 맞춰 산업을 다각화하는 한편 정보나 역량이 부족해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겐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홍 KOTRA 사장은 "중동은 유럽 의존적 시장에서 아시아 협력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번 순방이 기폭제가 돼 제2의 중동붐이 현실화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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