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연합뉴스_"복분자 할랄식품 만든다" 고창식품연구소 할랄시장진출모색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6.07.01   조회수 : 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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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할랄식품 만든다" 고창식품연구소 할랄시장진출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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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출연해 설립한 식품연구소가 지역 특산품인 복분자를 활용한 할랄(Halal) 식품 시장 개척에 나선다.

고창군은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주축이 돼 '고창 복분자 향토건강식품 명품화 및 산업화'를 위해 복분자와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각종 베리(berry)를 활용한 할랄식품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율법상 이슬람교도들이 먹을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을 뜻한다.


고창군과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이를 위해 식품 제조 관련 업체 관계자와 복분자 재배 농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할랄식품의 전망과 과제'라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할랄식품에 대한 국내외 시장 동향과 우리나라 기업의 진출 사례를 중심으로 복분자를 비롯한 고창 지역 특산품의 할랄식품화 방향과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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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는 베리류를 활용한 해독주스와 식초음료, 복분자 가공 기술 등을 개발해 식품업체에 기술을 이전해오고 있다.


김상호 고창 부군수는 "통계에 의하면 할랄식품 시장은 2018년에 세계 식음료 시장의 17.4%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할랄시장 진출 등 고창지역 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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