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투뉴스_원문바로가기

최근 외국인 전용 버스 자유여행상품인 ‘케이트래블버스(K-Travel Bus)’ 운행이 개시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서울메이트호텔은 외국인 관광객 여행의 질을 높이기 위해 ‘레이트체크인아웃(late check in/out)’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서울메이트호텔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을 위해 할랄 인증 받은 식재료 할랄푸드 요리법을 조식 식당에 도입했다.

이와 함께 원색적 칼라와 패브릭을 활용한 터키스타일 콘셉트의 파티룸인 ‘차이룸’도 적용해 무슬림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호텔 내에 나폴레옹이 즐겨 마셨다는 ‘카페로열’의 콘셉트를 담은 정통 파티룸을 마련했다.

카페로열룸은 복층 공간을 활용한 세미클래식 스타일로 구성됐다. 아울러 수영장, TV 장착형 스파욕조, 광랜 인터넷 등을 함께 구비했다.

이명호 서울메이트호텔 대표는 “관광명소의 볼거리와 함께 외국인의 국내 관광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요소는 숙박의 질”이라며 “고객이 언제든지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는 상담실, 예약의 제한이 없는 예약실 구축을 통해 숙박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