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강원도민일보_강원 유제품 할랄시장 '정조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5.07.07   조회수 : 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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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유제품 할랄시장 '정조준'

 

중국·태국·아랍권서 5년간 903억 수출



강원도내에서 생산된 유제품이 최근 5년동안 중국과 태국·아랍권(할랄시장)에 모두 900억원이 넘게 수출되는 실적을 올렸다.

 

강원도는 도내 5개 유제품업체에서 최근 5년간(2011~2015년 5월) 중국과 태국·아랍권(할랄시장)에 총 903억 4000만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푸드파스퇴르는 2011년부터 중국에 조제분유 9533t을 수출해 총 877억 8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서울F&B는 지난해부터 태국과 아랍권 할랄시장을 공략해 유음료와 가공유 575t을 수출, 17억여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삼양식품도 지난해 중국 유제품 시장에 진출해 가공유 288t(8억 8800만원)을, 데어리젠은 2012년부터 중국에 가공유(22t·3800만원)를 각각 수출했다.

범산목장은 올해 처음으로 중국 유제품 시장에 발을 들여 놓았다. 아직 초기단계로 발효유와 조제유 1.2t을 수출, 1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도내 유제품 생산업체들은 그동안 중국(98.1%·886억4000만원원)시장을 집중 공략했으나 최근 태국과 아랍권(할랄시장)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백오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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