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농식품부, 롯데와 함께 상생의 씨앗을 뿌린다!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5.05.06   조회수 : 4040

“ 농식품부, 롯데와 함께 상생의 씨앗을 뿌린다! ”

- 롯데그룹의 식품?유통 인프라 활용, 국산 농식품 소비ㆍ수출 확대 및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 롯데그룹, 원재료, 상품 구매액 1.7조원 중 국산 비중 77%(‘14년 기준), ’17년까지 80%까지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4월 28일 롯데호텔에서 ‘우리 농식품 소비?수출 확대와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롯데그룹(회장 신동빈, 이하 롯데)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식에는 농식품부와 롯데그룹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 동반성장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체로 참여하였다.  이번 협약은 우리 농업의 활력 증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강조한 대통령님의 의지가 반영된 사례로, 작년 11월 ‘농업 미래성장 대토론회’시 맺었던 롯데마트*와 농업계간 상생협약의 확장된 형태로,      
* (실적) 해외 롯데마트 內 한국 농식품 판매관 설치 확대(인니, 북경 → 베트남 신설, 12월) 및 양파(18톤)?버섯(2톤) 수출 추진  
? 이는 그룹사가 주도하는 첫 번째 상생협약 사례이며, 금번 협약을 통해 롯데슈퍼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롯데푸드와 농업계 등 그룹 계열사간의 실질적 상생협력 사례들이 많이 도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여 간 십여 차례 사전 협의를 통해 준비해온 것으로서, 우리 농식품의 ‘소비 및 수출확대’, ‘판로 및 할랄 인증 지원’, ‘문화?체험?관광 등과 연계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 등’이 주요 골자로, 이를 위해 롯데와 농업계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가 총 동원될 전망이다.  
? 우선 롯데*는 지역의 농산물을 일괄 구매하여 상품용(유통사)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생식용으로 판매하고, 원료용(식품사)은 제조계열사를 통해 음료, 과자, 식품 등 가공 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 유통계열사(백화점, 마트, 편의점, 홈쇼핑 등), 제조계열사(제과, 음료, 식품, 주류 등)   
- 이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지원하고, 각 그룹 계열사는 원가절감을 통한 실질적인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전략을 달성할 예정이다.    
? 또한, 롯데리아?롯데마트 등 해외유통 인프라를 활용하여 우리 농식품의 해외진출 확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최근 농식품분야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해 중소기업대상 할랄인증 지원과 시장진출 노하우를 적극 전수할 방침이다.  
? 뿐만 아니라, 유기농 판매를 확대하고, 농산물의 생산, 제조, 가공, 판매, 문화, 체험, 관광 등과 연계를 통한 우리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롯데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농업과 식품기업의 상생협력은 우리 농축산물의 수요 확대와 우리 농식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핵심사업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농업계와 기업간 상생협력의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은 “그룹의 다양한 사업영역과 역량을 활용하여 개별 계열사 차원에서 진행되던 농업계와의 상생협력을 보다 체계화하고, 국내 농식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밖에도, 이날 협약식에는 추진본부* 공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종갑 대한상공회의소 본부장과, 협력기관인 동반성장위원회 안충영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농업계와 기업간 상생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했다.    
*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 : 기업과 농업계간 상생협력 확대를 위해 농식품부?대한상의 등으로 구성, 상생협력 및 협약 체결 지원(대한상의, ‘14.9 설치)  
? 아울러, 금번 협약식에서는 이슬람문화권에 판매되는 롯데 계열사의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전시를 통해, 참가한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계-기업 간 선도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가는 한편, 기존 체결 기업의 이행상황 점검 등을 통해 국산 농식품의 수요 기반을 넓히고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대한상의 상생협력 추진본부를 통해 기업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5~6월) 및 상생협력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상생협력 참여 농업계와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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