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주간무역_이란, 할랄 화장품 시장 '주목'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6.05.16   조회수 : 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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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할랄 화장품 시장 '주목'

 

이란 화장품 시장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코트라 테헤란무역관에 따르면 이란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세계 7위로, 최근 대이란 제재 해제 이후 다국적 기업들의 재진입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여성 화장품 시장은 12억달러 규모로 중동 여성 화장품 시장 27억달러 중 44%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령 인구 비율이 높아 고령층을 위한 틈새시장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란 현지 기업은 화장품 시장 수요량의 10%를 생산할 수 있으며, 매년 평균 1억5000만달러 상당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대부분 수입 화장품은 중국, 한국, 터키에서 수입하는 모조품이다.


다만 이란은 수입되는 모든 화장품이 MOH 인증을 받은 할랄 제품이어야 한다. 제품 등록까지는 일반적으로 7개월에서 1년 정도 소요된다.


코트라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화장품과 생활용품 시장이 미성숙 단계지만, 수입상에게는 화장품과 생활용품이 가장 수익성 있는 제품 중 하나"라며 "할랄 화장품 등록을 위해 유능한 현지 에이전트 확보가 필수적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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