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통 발효 간장의 새로운 변신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6.10.10   조회수 : 1774

 

[스포츠서울 김석재기자] 맛을 더하고 정성을 담았다는 의미의 명품 젓갈 브랜드 ‘더담’을 런칭한 YMF(약목식품)(대표 권 혁)가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 산업단지에 자리한 이 업체는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승부하는 60년 전통의 젓갈 생산 전문 회사다.

HACCP 인증을 받은 YMF는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 지하 발효 탱크 시설을 갖추고 청정 해역에서 어획한 순수 국내산 멸치·까나리와 천일염으로 프리미엄급 멸치 액젓, 까나리 액젓, 육젓을 제조한다. ‘더담’ 제품은 열을 가하지 않고 장기간 발효 숙성시키는 전통 기술로 생산되므로 비린내가 나지 않고 풍미가 뛰어나다. 따라서 전국의 대형 마트와 식자재 전문 마트, 유명 식품 기업, 백화점 등에 공급되고 미국, 일본으로 수출된다.


한편, 전통 발효 간장의 변신을 시도한 YMF에서는 독자적인 발효 기술로 백간장, 흑간장을 개발하고 10월 출시할 예정이다. 백간장은 멸치를 18개월 자연 발효시킨 후 참숯으로 거른 고급 양조간장으로 빛깔이 맑고 잡내가 나지 않아 요리 원재료 고유의 맛과 빛깔을 그대로 살려준다. 소금 대신 사용하면 깔끔한 감칠맛을 더해 요리의 품격까지 높여준다. 흑간장은 1년 이상 자연 숙성시킨 양조간장에 야채즙을 넣어 두 번 달여 진하고 맛이 깊고 부드러워서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린다.

권 대표는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엄선하여 체계적인 제조 시스템, 철저한 관리로 전통 발효 식품을 발전시켜 고객이 감동하는 명품 액젓·간장 브랜드로 국내·외에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통 발효 간장의 새로운 변신", <스포츠서울>, 2016-10-09,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44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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