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 전북도 기업 4개부스 13개업체 참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6.05.12   조회수 : 1870

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 전북도 기업 4개부스 13개업체 참가

 

 
[페어뉴스]= 전라북도는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시 상해신국제박람중심에서 열리는「SIAL CHINA 2016 상해국제식품박람회」에 4개 부스 규모로 13개 업체가 참가하여 전북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해국제식품박람회는 2015년도에 82개국 2,734개 업체가 참가하고 105개국 55,000명이 참관한 중국내 주요 식품박람회이다

 이번에 참가할 업체는 우리 도 대중국 최대 수출품목인 조미김 제조 2개사(군산 해누리김, 바다향)를 비롯, 발효식초(금계식품), 죽·소스류(산마루영농조합), 젓갈(효송그린푸드), 천연과육차(고려자연식품?선호발효식품), 전통주류(동진주조) 등 13업체로 30여개 품목을 전시하고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한다.
 
 전라북도 농·식품 수출이 지난 3년간 수출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2014년 이후 일본을 제치고 제1의 수출시장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번 박람회에서 전북도 업체들은 바이어에게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중국 시장 개척의 선봉에 설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직접 참가하는 한 업체 대표는 “금번 박람회에서 시장 확대와 신규 바이어 발굴도 중요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식품기업 제품들의 트렌드를 분석하여 세련된 디자인 개발과 제품의 품질향상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승구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리 도 농·식품의 대중국 수출 주요 창구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대중국농식품수출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수출업체 기반 조성에서 마케팅까지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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