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에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발효가공식품연구회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2013년과 2014년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대학 발효가공과를 수료한 교육생 중 발효가공식품 개발 보급을 위해 뜻을 같이 하는 회원들이 가입하였으며, 월1회 과제교육과 회원농가 벤치마킹 등을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청주 발효가공식품연구회은 농업인대학 발효가공과 1년 교육과정을 수료한 사람에 한하여 자격을 주어 총 60명이 가입 하게 되었다. 

이제 시작된 초보 연구회이지만 그래도 청주시를 대표하는 연구회로 만들겠다고 한다.
지난 2월27일 발기인대회와 3월9일 2차 발기인 대회를 걸치면서 정관 초안 작성 및 조직운영 등 최종 결정을 한 후 이번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2년 동안 발효가공식품연구회를 이끌어갈 초대회장으로 봉명동 신권호씨, 부회장 2인 남이면 김충환, 오송읍 채희숙, 사무국장 용암동 이미선씨, 재무국장 문의면 고정수씨, 감사 남이면 김양환, 미원면 이남순 등 운영위원6명등이 선출 최고의 연구회로 출발하기로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주지역 발효가공식품을 계승과 지역특산품 개발 보급을 위한 활동에 발효가공식품연구회가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발효가공식품기술 및 지역 최고의 연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청주 발효가공식품연구회 창립총회 개최", <불교공뉴스>, 2015. 03. 19, (http://www.bzer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