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道, 동경국제식품박람회 ‘성과 좋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5.03.19   조회수 : 1609
道, 동경국제식품박람회 ‘성과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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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업체 6천만 달러 수출상담…장류 등 인기
/노재현기자
[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최근 일본 치바에서 개최된 ‘2015 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 지역의 7개 업체가 참가해 100여건 6천만 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전세계 63개국 2천97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40회를 맞은 아시아 최대규모의 식품박람회다.<사진>
지역에서는 ㈜약선푸드(안동, 죽), ㈜천연식품(영천, 발효식초), 경북대학교포도마을(영천, 과일즙), 한국맥꾸룸(청송, 장류), 튤립인터내셔널(예천, 음료), 예천청결고추(예천, 고춧가루), 다모(의성, 김치) 등이 참가했다.
세계적으로 식품의 안전성이 최우선으로 평가되는 상황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외국 바이어들은 지역 업체의 고품질 우수제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춧가루, 장류를 비롯한 전통식품뿐 아니라, 죽, 음료 등 간편·즉석제품에 대해서도 바이어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나타난 변화하는 세계 식품시장의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해 일본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전략품목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숙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시장개척, 수출지원정책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업체들도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개발 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5-03-09 20:29] 최종편집: ⓒ 경상매일신문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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