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귀농귀촌 주택 빌려드려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7.01.16   조회수 : 1991


LH, 홍천 등 7개 시·군과 협약 
30∼60가구 건설 분양·임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LH는 16일 지난해 11월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 시범사업 우선협상 대상 시·군으로 선정된 7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체결한 업무협약식(사진)에는 충남 아산시·청양군, 강원 홍천·영월군, 전남 담양·강진군, 경남 함양군 등의 단체

장이 참석했다.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 시범사업은 인구 유입을 통한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LH 과제로 선정된 사업으로, LH가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토지를 선정하고 이를 부동산투자회사가 매입, 30~60가구의

단독주택단지를 건설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에게 분양 또는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군은 토지 확보 협의, 인허가 및 기반시설 설치 지원, 귀농·귀촌인 생활지원 등의 업무를,
LH는 시범사

업 전반에 걸친 공모와 사업계획 수립 및 자산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LH는 협약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사업주간사 공모를 통해 금융주간사 및 건설사를 선정,
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한 후 하반

기 토지 매수 및 공사에 착공해 2018년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주택단지 리츠 시범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귀농·귀촌주택리츠 플랫폼(www.eRhousing.org)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문화일보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01160103200300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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