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활성화 방안, 홍보, 고객관리 등 분야별 강의.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체험농장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운영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체험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7일 까지 10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관광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 농촌체험관광 홍보와 고객관리, 지역별 농촌체험관광 사례, 효과적인 농장경영, 체험마을,농장의 안전과 위생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농촌체험 현장 방문 및 컨설팅,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워크숍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많은 체험관광객 유치 및 소득증대 방안을 도모하는 등 운영자들 간의 상호교류와 활발한 토론을 펼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관광의 수요 증가와 전국적인 체험 장 증가에 따른 경쟁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마을·체험농장 운영자의 역량 강화와 농촌체험고객 확보 및 농촌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인/공주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25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