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젊어진 귀농귀촌 교육생...30~40대가 67% |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5.03.17 조회수 : 1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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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젊어진 귀농귀촌 교육생...30~40대가 67%
교육 만족도 80%이상 ‘만족’
귀농귀촌교육의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서귀포시 교육만족도는 80%이상, 교육생도 30~40대가 67%로 고령화된 제주농업에 큰 힘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정책 분야, 기초영농분야, 지역알기분야 등 50시간 25개의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151명 92.6%가 수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4기 귀농귀촌 기본교육생 연령별 분포를 보면 40대가 42.7%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24.2%, 50대 22.6%순으로 주로 3~40대 연령층이었다 귀농귀촌전 직업은 전문직·기술직이 가장 많았고, 사무직, 자영업, 서비스 생산 판매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생 대부분은 대도시(서울 및 광역시) 출신이 많았고, 교육생중 46.3%가 사전 계획하에 귀농귀촌을 결정했다고 조사됐다 교육 참여 동기는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습득과 귀농창업자금융자신청 자격(귀농교육 100시간 수료)확보를 위해 참여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파악됐다. 각 교육프로그램별 만족도는 80%이상이 만족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82%이상이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관계자는 "기본교육과정 수료자 151명에 대해 9일부터 귀농감귤재배반, 실생활목공예반, 천연염색과정반, 멘토링단 구성 등 본격 심화·창업연계 지원과 정착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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