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내추럴위크 2020’, 푸드 트렌드를 한눈에…서울 코엑스에서 8월 개최
작성자 : 관리자(fran@world-expo.co.kr)   작성일 : 20.05.25   조회수 : 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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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어느 때보다 웰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때에 지금 가장 주목받는 푸드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식품 박람회가 열린다.

월드전람은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홀(Hall) C에서 ‘내추럴위크 2020’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내추럴위크 2020’은 여섯 가지 주제의 테마로 전시를 구성,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비롯해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디저트&스낵 특별관, 비건(Vegan) & 글루텐프리 특별관이 동시 개최되며, 할랄,식초전문 세미나와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내추럴위크 2019’에는 총 450여 개의 부스에 각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여 국내외 유망업체들이 다수 참가했다. 국내업체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태국, 오스트레일리아, 타이완, 아랍,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타지키스탄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업체들도 참가하였으며 전통식초세미나, 국제할랄세미나 등이 운영되며 박람회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동시에 (사)한국유기농업협회와 (사)할랄수출협회는 전시장 내 마련된 상담장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였고, 총 15개국 47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였다. 전시 기간 동안, 총 305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하였고 MOU 체결 건 총 11건, 현장 상담금액 USD 10,870,200 를 달성하며 관련산업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역시 실구매력이 있는 해외 20개국 5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 상담회를 준비 예정이며 국내 유수의 소비재 바이어들을 초청한 국내 바이어 상담회 함께 구성해 국내 업체의 수출판로 및 글로벌 시장개척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웰빙 시장 및 프리미엄 제품 공략을 위한 유망 품목의 업체들이 다수 참가한다. 다양한 품목의 동향 분석이 가능하며, 내수시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시사무국은 “코로나 사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상황에 맞는 방역과 시스템을 철저히 갖추어 전시를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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